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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학력 고령층 일자리 해부-1.연구목적
    사회문화 연구보고서 2020. 5. 11. 15:12

    1. 우리나라는 유래없이 강력한 속도와 영향력을 가진 '실버 쓰나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2016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시작되었고, 2000년 고령화사회 진입에 이어 2020년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초로령 사회 진입이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가 되는 데 불과 17년이 소요

    한국의 진입 시기는 미국 73년, 프랑스 115년 뿐만 아니라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 24년에 비해서도

    충격적인 결과이다.

     

    실버 쓰나미의 주역인 베이비부머를 필두로 중고령층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이끈 주역이다.

    경제성장률 10%대의 고도성장기에 청장년기를 보낸 베이비부머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또한 이들이 30~40대의 1인당 GNI 1만 달러와 2만 달러를 경험한 경제 부흥기의 산증인이다.

     

    베이비부머는 과거 중고령층에 비해 높은 학력과 많은 경력을 보유했으며, 고령화와 함께 고학력 및 다경력화는

    앞으로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이비부머의 16.7%가 대졸이상의 고학력자, 40대 이하에서는 고학력자 
    비중이 30% 이상으로 주류

    전 연령대에서 고학력화가 가속되고 있고 특히 50대부터 대졸이상 비중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베이비 부머가 해당되는 55~64세 중 대졸이상 비중은 65세 이상 고령층 보다 7.7P가 높은 16.7%이다.

    고학력 베이비부머의 평균 경력기간은 12년 이며 경력자의 6명 중 1명 이상이 30년 초과

    베이비 부머의 평균 경력기간은 9.6년이며, 고학력 베이비부머는 이보다 많은 11.5년

    베이비부머 경력자 10명 중 1명이 30년을 초과하는 경력을 보유, 고학력 베이비부머의 경우에는

    이보다 많은 6명 중 1명(17.8%)이 해당된다.

     

    경제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와 고용률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취업 경험자 비중의 증가와 평균 경력기간의 연장이 예상된다.

     

    베이비부머가 본격적으로 고령층에 진입을 시작하고 대다수의 국민이 노후에 근로를 희망,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층 일자리는 국가 정책으로 중요하고 시급한 이슈

    50대 이하 국민의 82%가 노후에 근로하기를 희망하고 일하는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커,

    일하는 노인이 사회의 보편적인 모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의 주역 베이비부머가 곧 고령층 진입 시작, 고령층 일자리에 대한 관심증대

    베이비부머와 고령층간 일자리 변화 여부를 분석,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고령한 고령층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목적
    고학력 베이비부머와 고령층간 일자리 특성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미래 일자리로서 고령층 일자리의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고령층 일자리는 주로 사회적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져 고령층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학력화 추세를 고려하여 고학력 베이비부머와 고령층 근로자의 일자리 비교 분석을 통해

    베이비부머의 고령층 진입에 발맞춰 향후 고학력 고령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개발을 위한 시사점 도출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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