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Discovery Korea News !

Today
Yesterday
Total
  •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종류
    경영경제뉴스 2021. 10. 22. 08:45

     

     

    자동차 보험도 비대면이 대세

     

    자동차 보험은 비대면 혜택이 더 큽니다.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무조건 각 손
    해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이렉트 채널(온라인)’을 이용하는 겁니다. 손해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동일
    회사의 오프라인 채널 대비 최대 18% 가량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하는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인건비와 점포 영업비, 기타 사업비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죠.

     


    車자동차 보험 할인의 꽃 ‘특약’ 활용

     

    자신에게 맞는 할인 ‘특약’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보험사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의외로 많은 자동차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마일리지 할인특약

     

    대표적인 특약은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이 있습니다. 1년간 운행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으로 운행량이 많지 않은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마일리지 특약은 주행거
    리 2000~1만5000km에 따라 최대 35%까지 할인해줍니다. 참고로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
    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2019년 기준)는 38.5㎞, 연간 기준으로는 1만4052.5㎞입니다.

     

    ■ 대중교통 이용 할인특약

     

    대중교통 이용을 하면 할인해주는 특약도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할인율은 다르지만, 보통 직전 3개월간 대중교
    통 이용금액이 10만 원대 이상이면 최대 8%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 자녀할인 특약

     

    만약 가정에 자녀가 있다면 자녀할인 특약도빼놓을 수 없습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일 수록 저속, 방어운전 등 안전운전을 할 확률이 높다는 점 때문에 많은 보험사들이 해상 상품 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보험사마다 할인율은 다르지만, 보통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만 1세 미만은 10%대, 만 1세 이상부터 만 6세 이하까지는 5% 내외로 할인을 해줍니다.

     

    ■ 안전장치 할인특약

     

    자동차에 첨단 안정장치가 장착돼 있어도 보험료를 깎아 줍니다. 차선 이탈방지 장치나 전방 충돌 방지 장치가 장착 돼 있는 자동차라면5% 안팎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자 경력 인정제도 활용하자

     

    가입자가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과거 운전 경력을 활용한 특약을 활용하면 쏠쏠합니다. 보험사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의 보험 가입경력이 적으면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최초 가입자에게는 할증된(최대 50%) 보험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요율을 단계별로 낮춰 3 년 이후에는 할증 요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때 과거 운전 경력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받아(최대3년) 할증된 가입 경력 요율을 낮출 수 있는데 이를 ‘가입(운전) 경력 인정 제도’라고 합니다. 현재 자동차 보험에서 인정하고 있는 운전 경력은 △군 운전병 복무 △관공서·법인체 운전직 근무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택시·버스·화물차 공제조합 가입 △가족 등의 자동차보험에서 추가 보험가입경력 인
    정 대상자(종피보험자)로 등록된 경우, 이륜차보험 가입 경력 등 총 다섯 가지입니다.

     

    운전 경력 인정은 일반적으로 보험 가입 시 신청하지만, 이를 깜박한 경우 보험기간 중이나 종료 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보험료 납부 후에 운전 경력을 인정받아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줄어든 경우 더 많이 납부했던 금액(과납보험료)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법률비용지원담보 특약, 사고 뒤처리까지책임

     

    안전운전은 필수 이지만, 피치 못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드는 게 자동차 보험입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잘 모르고 있지만, 유용한 법률비용지원담보 특약이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에서 주로 보장하고 있는 변호사 선임 비용, 형사합의금, 벌금 비용 등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시 처벌이강화되는 이른바 ‘민식이법’에 따라 운전자 보험 가입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기존에가입한 자동차보험의 특약을 활용하면 추가 보험 가입 없이도 형사상·행정상 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

    다.

     

    주행거리만큼 보험료 낸다

     

    최근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차 보험도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는 차량에 설치된 텔레매틱스 장치를 통해 운전자의 가속, 감속, 주행 시간과 같은 주행 정보를 보험료에 반영하는 보험(UBI 보험)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운전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Pay per mile) 방식’의 상품이 출시되어 자동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소비자층을 공 략하는데 국내에서는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 (Per mile)’이 대표적입니다.

     

    그동안 운전자들이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할인·할증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요. 해 혹시 자동차 보험료가 할증되거나 할인됐다면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에서 갱신 전.후 계약의 보험료와 관련된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케이뉴스 

     

    댓글

Copy right by DK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