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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공모경영경제뉴스 2022. 12. 27. 08:30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 추진의 일환으로, 대형 수소화물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화물차용 수소 충전소 구축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이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23년 2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대상은 지자체보조사업 1곳과 민간보조사업 1곳 등 총 2개소로 개소당 사업비 64억원 중 70%인 45억원을 국가가 지원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기초)지자체나 민간사업자로서 매칭 자부담(사업비의 30%인 19억)과 수소충전소 부지(자가, 임대차 등)를 제공 할 수 있는 자로서,
ㅇ 요구 조건(11톤급 수소화물차 이용에 지장이 없으면서, 시간당 수소 100kg 이상 충전, 충전기 2기 이상 설치 등)을 만족하는 수소충전소를 2년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molit.go.kr) 공지사항 사항에 등재된 “수소 화물차 충전소 구축사업 제안요청서” 참고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21.10)”,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탄소중립 녹색성D장 추진전략(‘22.10) 등에 따른 수소화물차의 공급·확산을 대비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화물차휴게소, 차고지, 항만 등 주요 물류거점에 대형 화물차(11톤급)용 수소충전소를 매년 2개소씩 구축을 추진하여, 현재 인천, 울산, 창원, 성주에서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