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경영
-
그림에 빠진 CEO ‘여주미술관 건립’ 고려제약 박해룡 회장카테고리 없음 2021. 8. 11. 18:53
어릴 적 그림 그리는 데 소질이 있던 소년에서 제약업계 원로가 된 박해룡 고려제약 회장은 회사를 코스닥 상장 등 반석에 올려놓은후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뛰어들었습니다. 그의 나이 팔순에 접어들어 100억원의 사재를 들여 여주미술관을 세우며, 인생 2막이 아닌 인생 4막을 열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업계 종합감기약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고려제약의 하벤을 기억합니다. 기업을 경영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기 쉽지 않으셨겠습니다. 월급 생활 기간은 25년, 경영 활동 기간은 30여 년이었습니다. 사회생활 60년간, ‘화가의 꿈’은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었습니다. 회사를 안정궤도에 올려놓고 15년 동안 화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주로 새벽 시간을 활용하여 작품 활동을 했고, 새벽 4시면 일어나 오전 7시 30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