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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지역뉴스 2022. 5. 4. 06:39
국내대표적인 선사축제인 '공주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일 개막해 8일까지 4일간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과 상황동 일원에서 열린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6개 분야 1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구석기인들의 생존방식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우리 가족 구석기 생존기’를 비롯해 고기와 감자, 옥수수 등을 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음식나라’ 등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사냥 도구인 ‘돌창’을 만들어보거나 불을 지펴보고 구석기 사냥꾼 배지 등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사피엔스’ 해외 구석기유물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석장리박물관에서는 ‘생각하는 사람 호모사피엔스’ 해외 구석기유물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테마로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은 구석기의 밤을 밝힌다. 막집을 활용한 별빛마을,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가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축제 체험 사전예약 사이트 링크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