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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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건설에 자급 투입했다경영경제뉴스 2022. 11. 24. 07:34
PF로 자금난을 겪고있는 롯데그룹에 신동빈 회장이 구원 투수가 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재를 털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롯데건설에 총 11억여원을 투입했다. 23일 롯데건설은 19일 유상증자 실시에 따른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현황을 어제 공시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레고랜드 부도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계열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한 달 동안 1조 4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했다. 지난달 1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고, 같은 달 롯데케미칼에서 5000억원을 차입했다. 이달 들어선 롯데정밀화학과 롯데홈쇼핑에서 각각 3000억원과 1000억원을 3개월간 차입하기로 했다. 지난 18일에는 하나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모두 3500억원을 차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