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서프라이즈, 향후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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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HMM은 3분기 매출 4조164억원, 영업이익 2조2708억원을 기록해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러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3.7%, 영업이익은 719.5%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9248.8% 폭등한 2조29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MM의 2021년 누적매출은 9조3511억원, 영업이익 4조6790억원, 당기순이익 2조 6644억원 입니다. 

HMM은 운영 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을 통해 글로벌 선사로써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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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선 운임 상승이 큰 원동력 

 

HMM의 놀라운 실적의 원동력은 모든 노선의 운임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상 물동량 증가로 인한 컨테이너 누적 적취량 또한 전년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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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적 비수기지만, 노선 운임은 보합세 예상

HMM은 남은 4분기가 컨테이너 선사에겐 계절적으로 비수기지만 미국 항만 적체가 지속되면서 선복 및 박스의 공급의 불규칙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아시아~미주 노선을 비롯한 전 노선의 운임은 당분간 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 전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 감소와 재반등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HMM은 초대형 선박(24K 12척·16K 8척) 20척을 유럽 항로에 투입함으로써, 안정적인 화물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디케이뉴스